무안시니어클럽(관장 김민섭)은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국립목포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ESG 살리제’ 부스를 운영했다. 무안시니어클럽 ‘ESG 살리제’ 부스를 찾은 대학생들이 룰렛 결과에 따라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양기홍

[공동취재=양기홍·박관섭 기자] 무안시니어클럽(관장 김민섭)은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국립목포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ESG 살리제’ 부스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축제에 참가한 대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실천과 환경 살리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목포대학교 교내 분수대 일원에서 열린 축제는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이 함께 하는 열린 캠퍼스 행사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운영된 가운데 무안시니어클럽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무안시니어클럽은 축제 기간 동안 ‘ESG 살리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투명플라스틱과 캔을 2개 이상 가져온 참가자들에게 경품 룰렛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룰렛 결과에 따라 폐자원을 활용한 레진아트와 커피클레이 체험에 참여하거나, 커피박 탈취제, 폐플라스틱 지비츠, 다과 등을 경품으로 받았다. 이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무안시니어클럽이 추진하는 자원순환 및 환경보호 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시니어 세대가 지역사회에서 생산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축제에 참여한 국립목포대학교 졸업생 윤채영(26세) 씨는 “쓰고 버리는 폐자원이 아름다운 친환경 공예품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이러한 활동을 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행사 운영을 지원한 ‘자원순환 업무 지원단’ 박춘호(71) 씨는 “폐자원을 활용한 공예품 체험이 이렇게 인기를 끌 줄 몰랐다”며 “젊은 세대가 행사의 취지를 즐겁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안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ESG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역사회, 시니어 세대와 청년 세대가 함께 교류하며 자원순환 실천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으며, ESG 협력의 긍정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무안시니어클럽의 ‘ESG 살리제’에 참여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양기홍
병뚜껑을 분쇄, 녹여 만든 지비츠(고래, 거북이)를 만들어서 시민들과 나눴다). 사진=무안시니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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