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꽃축제' 포스터. 사진=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

전국 최대 규모의 단일 연꽃축제인 제29회 ’무안연꽃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회산백련지 일원(무안군 일로읍 백련로 333)에서 열린다.

지난 1997년 처음 시작된 이 축제는 약 10만 평 규모의 연꽃 군락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전남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회산백련지는 초록빛 연잎 사이로 순백의 백련이 장관을 이루는 명소로,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사진 촬영과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SUM:ON 콘서트, 군민가요제 등 다채로운 메인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워터락페스티벌, 황토골 요리경연대회, 어린이 독서골든벨 등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아울러 관광객들을 위한 연꽃 체험 프로그램과 차 시음 행사, 연빛달빛야행 등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동물농장과 수상유리온실 등 상설시설도 운영돼 축제의 즐길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한 대부분의 행사가 무료로 운영된다.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무안연꽃축제는 아름다운 자연생태와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라며 “연꽃이 만개한 회산백련지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여름의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연꽃축제’는 단순한 꽃축제를 넘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문화축제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축제 역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 아름다운 연꽃 경관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061-450-5472)로 문의하거나 인스타그램 ‘muancounty_festiv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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