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취재=김정복·이금숙·이병삼 기자] 무안시니어클럽(관장 김민섭)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337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단별로 2~4개 사업단 참여자들이 오전과 오후로 나눠 무안시니어클럽, 무안군복합문화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은 안전교육, 혹서기 건강관리, 사업별 직무내용 이해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안전업무를 담당하는 김태하 주임이 비상구 위치와 긴급 대피 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어 식중독 예방법과 폭염·태풍 대응 요령, 수분 섭취의 중요성 등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근무시간 준수와 활동일지 작성 방법, 타 기관 중복 근무 시 사전 고지 의무 등 사업별 직무내용과 참여자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참여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무안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현황과 주요 성과도 소개했다. 도서 지역까지 폐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자원순환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해 한꼴농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목포대학교에서 ‘ESG살리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세대 간 교류 확대와 ESG 기반 지역 상생 모델 구축 성과를 공유했다.
김민섭 관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수기 공모전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무안시니어클럽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안전하게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업무가 서툴렀지만 점차 익숙해지면서 노인역량활용사업에 대한 자부심도 커졌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이해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는 “고령층의 탈수 위험성과 규칙적인 수분 섭취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인상 깊었다”며 “혹서기 건강관리와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함께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무안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만족도 높은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