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취재=문윤진·임구빈·김정복 기자] 무안시니어클럽(관장 김민섭) 운영하는 ‘스마트시설관리매니저’ 사업단이 시니어의 경험과 스마트 기술을 결합, 지역 내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시설관리매니저’ 사업은 경로당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재난에 취약한 소규모 시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스마트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시설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에는 무안군 전역에서 총 10명의 참여자가 2인 1조로 활동하며, 현장 중심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점검 결과를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에 즉시 보고함으로써 신속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참여자 김주환(66) 씨와 김종관(69) 씨는 남악과 일로 지역 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연 2회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각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점검표에 따라 세밀한 확인 작업을 이어가며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점검 항목은 총 25개로, 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비롯해 전기·가스·소방 등 주요 설비와 일반시설 450여 개소의 이상 유무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시설 전반의 구조적 안전성과 관리 상태 등 일반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병행해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장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을 유도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관련 기관과 연계해 신속한 보완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한다. 이러한 지속적인 점검 활동은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주환(66) 씨는 “우리의 안전 점검으로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그만큼 책임감도 더욱 커진다”고 말했다.
무안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스마트시설관리매니저 사업을 통해 소규모 취약시설에 대한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점검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수준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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