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태극기 달기 행사에서 나라 사랑을 다짐하는 내빈과 일로읍 새마을지도자들. 사진=임구빈

무안군 일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계태)는 지난 16일 제78주년 제헌절을 맞아 일로읍 복룡리 새마을역사관에서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무안군이 후원한 ‘나라 사랑 새마을 가꾸기 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무안군의회 김원중·박창석 의원, 김윤덕 일로읍장, 이동률 새마을지도자무안군협의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와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헌법 정신과 나라 사랑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축사에 나선 내빈들은 “법을 존중하고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지역사회의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 후 김계태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지역 내 2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극기를 게양하며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태극기를 전달받은 주민 최정자(73) 씨는 “제헌절을 앞두고 직접 태극기를 달아주니 잊고 지냈던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다른 주민 임경근(71) 씨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헌법의 정신을 되새기고 법을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계태 회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이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제헌절의 의미와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자들은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다과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나라 사랑 실천과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새마을운동을 더욱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200여 가구를 직접 돌며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는 일로읍 새마을지도자들. 사진=임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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