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주최하고 무안문화원이 주관하는 ‘역사·문화기록자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이 시작됐다. 무안문화원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마을의 이야기를 직접 발굴하고 기록할 지역 기록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안군복합문화센터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총 1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기록 활동가로 참여해 점차 사라져가는 향토문화와 주민들의 구술 생애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국가유산 및 향토사의 이해 ▲구술 기록의 실제 ▲마을기록 방법론 ▲미디어 아카이빙 ▲현장 실습 등 5개 주제로 구성돼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지역 기록 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5명이다. 무안군의 역사와 문화, 기록 활동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무안군복합문화센터 3층 무안문화원 사무국 방문, 전화(061-452-8648), 이메일(mumun8648@kccf.or.kr)을 통해 가능하다.
오해균 무안문화원장은 “지역의 역사는 그곳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며, 이를 기록하는 일은 무안의 미래 자산을 만드는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기록자들이 무안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무안문화원 누리집(http://muan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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