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취재=박천행·이금숙 기자] 남도한바퀴 참가자 14명이 무안 치유의 숲을 찾아 숲길을 걸으며 산림치유와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9월 18일 무안군이 운영하는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 치유센터에 방문해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치유의 숲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해설사는 치유의 숲의 자연환경과 산림치유의 의미, 프로그램별 체험 방법 등을 설명하며 숲에서 천천히 호흡하며 주변의 자연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을 충분히 느낄 기회가 많지 않았던 만큼 숲의 소리와 향기를 느끼며 산책하는 한편 본격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먼저 건강측정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싱잉볼을 활용한 이완테라피를 체험했다. 잔잔하게 울리는 싱잉볼 소리에 집중하며 호흡을 가다듬는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한층 편안해진 표정으로 휴식을 취했다.
이어 온열기를 이용한 체험에서는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몸의 긴장을 풀었고, 차 마시기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아로마 마사지 체험도 이어졌다. 은은한 향과 함께 가볍게 마사지를 하며 몸을 이완하는 과정에 참가자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숲에 들어오니 공기부터 다르게 느껴지고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평소 그냥 지나쳤던 숲의 모습도 새롭게 보게 됐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싱잉볼 이완테라피와 온열기, 아로마 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잠시나마 일상의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며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쉬어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치유센터 해설사는 참가자들에게 각 프로그램의 취지와 체험 방법을 설명하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무리하지 않고 편안하게 참여할 것을 안내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히 치유의 숲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숲길을 걷고, 건강을 확인하고, 소리와 온기, 향기를 통해 산림치유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남도한바퀴 참가자들은 무안 치유의 숲에서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잠시 일상을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며 건강과 휴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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