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취재=박천행·이금숙 기자] 무안군 청계면 청년회(회장 이동빈)가 추석을 맞아 개최한 ‘제4회 추석맞이 승달가요제’가 면민과 향우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청년회는 9월 24일 청계면복합센터 광장 특설무대에서 승달가요제를 개최하고 주민과 출향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장학금 수여, 승달가요제,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 관계자와 향우 등이 참석해 추석 명절의 흥겨운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승달가요제에서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남안2리 김정숙 씨가 ‘열두줄’을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거문고야’를 부른 무안읍 김진석 씨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님의 등불’을 부른 도림2리 오지성 씨, 인기상은 ‘나야 나’를 부른 상마3리 박주환 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금이 전달됐다.
행사 중간에는 건조기와 TV, 청소기 등 30여 종의 경품을 내건 행운권 추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불꽃놀이가 펼쳐져 추석 명절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장식했다.
이동빈 청계면 청년회장은 “추석을 맞아 청계면민과 출향민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주민과 후원해 주신 기관·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승헌 청계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과 향우들이 함께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청년회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활기찬 청계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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