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무안군 일로읍에 위치한 ‘회산백련지’가 사계절 다채로운 풍광을 선사하며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양 최대 규모인 10만 평 백련 자생지인 ‘회산백련지’는 19일 늦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다.
‘회산백련지’는 일제강점기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축조된 저수지였다. 현재는 연꽃과 다양한 수생식물이 서식하는 생태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이곳은 계절마다 뚜렷한 매력을 발산한다. 봄에는 연꽃 방죽 주변으로 유채꽃 등 다양한 봄꽃이 만발한다. 여름에는 ‘무안 연꽃축제’가 열려 백련과 홍련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가을인 11월에는 핑크뮬리와 억새가 장관을 이루며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겨울에는 연꽃이 진 후 남은 연잎들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사색의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에는 건강 트렌드에 맞춰 조성된 맨발 걷기 산책로(황토길)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약 3km에 달하는 둘레길과 수상유리온실, 108출렁다리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계절마다 변하는 색과 향이 회산백련지의 가장 큰 매력”이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히 머물 수 있는 생태 명소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회산백련지’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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